휴젤(주)는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넬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보툴렉스의 런칭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휴젤은 2001년 11월 설립 후, 2003년 9월에 자체 보툴리눔 단백질 정제에 성공, 2005년 10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전임상 및 임상 1,3상을 완료했으며 2010년 3월 17일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보툴렉스는 2009년 3월 이미 수출허가를 받아 같은 해 4월 일본에 수출됐으며, 발매된 지 8개월만에 일본 관련시장에서 메출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는 이미 효과를 검증 받았다.
특히 보툴렉스는 동종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관련 의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 부문에세도 의사들이 직접 검증,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휴젤은 공장의 설계부터 유럽 및 미국으로의 수출을 겨냥해 EU GMP수준으로 세팅했으며, 그로 인해 균일한 효과의 청정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최소단위(25주)의 보툴리눔 독소를 제품화 하는 것은 회사의 자랑이다.
이와 함께 휴젤은 최근 HA 필러의 개발을 오나료, 독일회사와 제조 OEM 계약을 체결해 필어 생산시스템을 확보했으며, 유럽 CE 마크 및 ISO인증을 받아 해외에 수출을 시작했다. 국내 판매는 현재 허가절차 진행 중에 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톡신제제와 필러를 갖추고 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성형미용 분야의 이상적이고 가장 경쟁력 있는 형태의 회사이며 전 세계 인류의 안티 에이징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젤파마는 미용 성형 분야의 전문 영업 인력 구성으로 보툴렉스의 판매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발매 초기에 관련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젤은 지난 2001년 11월 미용, 성형에 관련된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그 후 몇 번의 증자를 통해 현재는 의사들이 주요 주주를 구성하고 있는 제약회사이다.
또한 휴젤은 국매 판매를 위해 휴젤파마라는 100% 자회사를 지난해 6월 설립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보툴리움 톡신제제에 대해 제조와 판매를 종시에 갖춘 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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