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 1위 세지딤덴드라이트, 제약시장 공략 강화
국내사 혁신영업 툴 요청 늘며 수요 반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02-22 05:43   수정 2010.02.22 07:42

지난해 국내 시장에 전격 진출한  제약 CRM(고객관계관리)솔루션 세계1위 '세지딤덴드라이트'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세지딤덴드라이트에 따르면 헬스케어 산업에 수반되는 복잡한 문제에 최적화된 툴을 제공,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 아래 올해 상반기 헬스케어 CRM솔루션인 'Mobile Intelligence 5.1'을 출시한다.

이는 최근 제약업체 및 생명공학업체들이 성장을 촉진하고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개선할 솔루션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지딤덴드라이트의 솔루션은 영업,마케팅 효율화 솔루션이면서 혁신 툴로 전사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고객데이터베이스 구축,고객 타겟팅 및 세분화의 시스템화,외부기관 자료를 통한 세일즈 분석, CRM시스템에서 영업과 마케팅의 일원화된 고객 데이터공유를 통해 영업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사가 고민하는 업무혁신 및 리베이트 근절에 따른 새로운 영업마케팅 패러다임을 시스템화된 솔루션을 통해서 바꿀 수 있다는 것.

최근 외국계 제약사 임원들의 국내 제약사 이동이 많아지면서 외국계 제약사의 마케팅 노하우를 적용하고 글로벌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세지딤덴드라이트 코리아 박진철 지사장은 “국내 많은 제약사들이 영업혁신 툴의 필요성과  CRM활용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영업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국내 제약사의 흐름을 반영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베링거인겔하임, 애보트, 비엠에스, 바이엘셰링, 아스트라제네카, 엠에스디, 화이자, 한국유씨비 등 외국계 제약사들은 별도의 SFE팀을 두고 지역관리, 고객세분화와 타겟팅, 성과관리, 영업조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회사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도 LG생명과학  한독약품 동성제약 등이 도입했고, 활용이 느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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