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막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주 우위를 점하기 위한 신충웅 후보와 민병림 후보간의 공방이 이슈가 된 가운데, 주말에는 상황을 예의 주시해 온 정명진 후보가 '분회장 지지'라는 히든카드를 꺼내들면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8일 저녁 서울 17개 구 약사회장들은 약사회를 담당할 적임자는 정명진 후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문서에 서명했다.
이날 참석한 17개 구 약사회장들은 10명의 중앙대 동문 구약사회장(종로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강북구, 노원구, 마포구, 강서구, 서초구, 송파구) 뿐만 아니라 7개의 다른 동문 구약사회장(중구, 용산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금천구, 영등포구)이 동참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하지 않은 성북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강남구, 강동구 7개 지역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북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대 후보 동문이 구약사회장으로 있는 지역이다.
이날 지지 선언은 단순 지지선언의 개념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선거일정에서 당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파급효과는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초반 선두권에서 미끄럼을 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온 정명진 후보가 지지선언으로 막판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말동안 17개 구약사회장 지지라는 정명진 후보의 히든카드에 일격을 당한 신충웅 후보와 민병림 후보 역시 우세지역을 중심으로 탄탄한 입지 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막판 비공략 지역으로 대두된 송파구를 누구보다 먼저 방문한 민병림 후보는 젊고 부지런하며, 차별화된 후보라는 장점을 앞세워 표밭을 다지고 있으며,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의 지지 발표에도 기대하는 눈치다.
약준모가 30일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에 대한 지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민병림 후보의 지지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주변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신충웅 후보는 성균관대 동문회를 중심으로, 거점 지역에서 우위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각 여대 약대 동문회의 지지에도 기대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 이후 각 후보별 지지도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오늘(30일) 예정대로 투표용지 발송이 진행되고, 투표용지가 도착되는 이번 주중에 선거운동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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