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가 약사회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지지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약준모(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는 주요 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결과에 따라 오는 30일 무렵 대한약사회장 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대한약사회장 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에게 주요현안과 공약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발송해 이에 대한 답변을 공개한 약준모는 현재 모임 카페를 통한 인터넷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결과에 따라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11월 28일까지 인터넷 카페 모프 회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투표에는 투표마감일(28일) 오전까지 700여명의 해당 회원이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자정 투표를 마감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는게 약준모 관계자의 얘기다.
약준모는 또,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의 정견과 이슈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작업을 28일까지 진행했으며, 편집작업을 거쳐 동영상으로 통해서도 후보자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동영상 인터뷰는 지지 후보 발표와는 별개로 투표에 대한 약사회원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자는 점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27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인터뷰 동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정명진·신충웅·민병림 후보의 인터뷰 촬영을 차례로 진행했다. 또, 구본호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인터뷰를 촬영했으며, 김구 후보는 동영상 촬영에 응하지 않았다.
약준모 백승준 대변인은 "공개 질의서 발송과 동영상 촬영은 후보자에 대한 판단에 도움을 주고 약사회 투표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인터넷 투표결과를 반영한 후보자 지지발표는 이르면 30일 오전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체 회원 28,000명 가량인 약준모가 후보자에 대한 공식 지지를 표명할 경우 선거판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