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박스터 신종플루 백신도 허가권고 결정
‘셀바판’ 빠른 시일 내 최종허가 귀결 전망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0-05 12:04   

유럽 의약품감독국(EME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박스터社의 신종 인플루엔자 A형 (H1N1) 백신 ‘셀바판’(Celvapan)에 대해 지난 2일 허가권고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셀바판’은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최근의 비상상황을 감안할 때 빠른 시일 내에 최종허가를 거쳐 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셀바판’에 앞서 허가를 취득했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팬뎀릭스’(Pandemrix)와 노바티스社의 ‘포세트리아’(Focetria) 등의 경우 지난달 25일 허가권고 결정에 이어 29일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최종승인을 얻어낸 바 있다.

이날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비 항원보강 백신 제제인 ‘셀바판’에 대해 성인, 임산부 및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들에게 3주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는 용도로 허가해 줄 것을 EU 집행위원회에 권고키로 했다.

유럽 의약품감독국도 “현재 성인 및 소아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셀바판’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달 중순경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허가권고 결정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박스터측은 총 9,000여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셀바판’의 시판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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