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유임 결정
이대통령, 정운찬 총리지명… 5개부처 장관 교체
이종운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03 16:21   수정 2009.09.04 00:37

교체냐 유임이냐를 놓고 설왕성래했던 보건복지부 장관이 결국 전재희 장관 유임쪽으로 결론이 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정운찬(63) 전 서울대 총장을 지명하고 법무·국방·지식경제·노동·여성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정운찬 총리 후보자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경기고·서울대를 나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지냈다.

정무장관 역할을 주로 하게 될 특임장관이 신설되며 이자리에는 주호영의원(한나라당)이 내정됐다

새 법무장관에는 이귀남 전 법무차관, 국방장관에는 김태영 합동참모의장,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 노동부 장관에는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 여성부 장관에는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나머지 장관들은 모두 유임됐다.

이로써 총리 포함 국무위원은 모두 17명이 됐고, 평균 연령은 62.4세에서 59세로 낮아졌다.

출생지역 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출신이 1명에서 4명으로 3명 늘었고, 호남 출신은 3명에서 4명으로 1명 늘었다. 영남 출신은 5명을 유지했다. 출신학교는 서울대 7명, 고려대 3명, 영남대 2명, 연세대 1명 등의 분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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