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예금입출금·현금서비스 'OK'
링크아렉스, 에이티엠링크 금융서비스 지원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1-07-13 06:44   
약국에서 현금인출, 계좌이체, 현금서비스 등 약국이용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국가에 따르면 최근 약국에 입금, 조회, 이체, 신용카드 조회 및 대금결제까지 가능한 현금자동인출기(ATM)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것.

이처럼 ATM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약국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 단골환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약국정보·물류전문업체인 링크아렉스(www.linkrx.co.kr)가 국민은행, 동부화재, 효성컴퓨터 등 7개사와 제휴해 입금, 조회, 이체, 신용카드 조회 및 대금결제, 증권, 보험업무, 티켓 발행, 이메일, 전자상거래 등이 가능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단골약국 단골은행 My Cash Z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약국 내 금융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링크아렉스는 최근 온누리평화약국을 시작으로 ATM 보급에 나서고 있다.

링크아렉스는 온누리건강, 리드팜(현금자동인출기 부문) 메디텔, 메디온(의약품 주문대행 서비스, 의약품 퀵 서비스 부문) 등 약국체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링크아렉스 김재우 사장은 "이번달부터 약국 현금인출기 설치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약 300여곳의 약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만큼 ATM에 대한 개국가의 열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엠링크(@tm-Link)도 최근 이 시장에 진출, 본격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티엠링크(대표·정형원)는 약국이나 소매점 등에 은행 현금지급기와 똑같은 환경을 가진 '@tm-POS'를 설치, 계산대 단말기에서 현금인출·계좌이체·카드 현금서비스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tm-POS단말기가 설치된 약국에서는 계산대쪽의 모니터를 이용해 계산서 발행, 구매목록 작성 및 전송, 재고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편리성을 갖추게 된다.

에이티엠링크는 주택은행 및 유통솔루션 전문업체인 'E2TEC'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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