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탈크약, 석면 빼고 재활용하겠다"
국회 간담회서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주장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08 16:37   수정 2009.07.09 09:02

회수된 석면 함유 탈크 의약품을 폐기하지 않고 석면을 배제한 원료를 뽑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추죄한 '탈크 의약품의 합리적 처리방안 전문가 간담회'에서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는 "폐기를 하지 않고 문제가 있는 석면을 완전히 배제된 원료를 뽑을 수 있다"며 재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연 대표이사는 "정 안된다면 외교적 절차를 통해 필요한 국가에 원조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앞서 기업이 경제적으로 적자가 나지 않는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수된 석면 함유 탈크 의약품에 대해 식약청이 폐기 명령을 내리지만 않게 하면 석면을 완전히 배제된 원료를 뽑아내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식약청 유무영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은 "재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한번도 건의된 부분이 아니라 한 번쯤 생각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심재철 의원도 "석면을 배제한 다른 성분들을 추출하겠다는 부분은 그렇게 된다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식약청이 검토해서 신속하게 답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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