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개 약학대학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대 정원 조정과 관련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약학대학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인구, 이하 비대위)는 6일 회의를 갖고, 가칭 '약학대학 입학정원 390명 증원 발표 철회 및 정원 재조정 촉구 결의대회'를 오는 15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7월 15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결의대회를 통해 비대위는 복지부가 발표한 약대 정원 조정안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이 나서 약대 정원 조정안의 문제점과 재검토 방안에 대해 논의한 다음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정재훈 비대위 대변인은 "6일 회의를 통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면서 "전국 20개 약학대학의 전임교원 이상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정 대변인은 "전인구 위원장과 황성주 부위원장 등이 발제를 진행하고, 참석자간 토론을 거쳐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복지부의 정원 조정안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