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SFE팀을 신설 또는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지딤덴드라이트(한국지사장 박진철)가 국내 제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세지딤 덴드라이트에 따르면 국내 제약시장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 선점, 기술적 우위를 통한 최적화 솔루션 제공, 제품 현지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3대 중점 목표과제로 정하고 국내 제약사를 위한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에 나섰다.
기존 고객 유지 확대 및 잠재고객을 발굴해 주고 시장분석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마케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와 시스템 전수에 나선 것.
이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은 최근 외국계 제약사 임원들의 국내 제약사 이동이 많아지면서 외국계 제약사의 마케팅 노하우를 적용하고 글로벌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베링거인겔하임, 애보트, 비엠에스, 바이엘셰링, 아스트라제네카, 엠에스디, 화이자, 한국유씨비 등 외국계 제약사들은 별도의 SFE팀을 두고 지역관리, 고객세분화와 타겟팅, 성과관리, 영업조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회사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도 LG생명과학 한독약품 동성제약 등이 도입했고, 활용이 느는 추세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지딤덴드라이트는 4월 22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컨벤션에서 국내제약사를 위한 첫 단독 무료 세미나인 ‘국내 제약사를 위한 CRM의 도전과 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등록기간=4/1 ~4/8일,중식 제공, 문의= 1644-1539)
국내제약사의 영업,마케팅 임직원 및 SFE 팀을 초청할 이번 세미나는 세지딤덴트라이트 합병 이후 첫 대규모 마케팅 행사다.
회사는 세미나에서 국내 제약사를 겨냥한 전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철 지사장은 “현재 제약업체들은 성장을 촉진하고 생산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솔루션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세지딤 덴드라이트는 제약회사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최적화된 툴을 제공함으로써 이와 같은 필요에 부합하고자 한다.”며 “외국계와 국내 제약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CRM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제딤 덴드라이트는 1969년 설립돼 40년간 Healthcare Industry 만을 주 고객으로 Healthcare CRM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전세계 80개 국가에서 22만명의 CRM유저가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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