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정부, 화이자 ‘수텐’ 신장암 1차 약제 권고
진행성‧전이성 신세포암종 적응증 사용時 적용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6 10:45   수정 2009.03.26 16:36

의약품 효용성을 심사하는 영국 정부기구인 NICE가 화이자社의 항암제 ‘수텐’(수니티닙)에 대해 국가의료제도(NHS)에 따른 1차 선택약 지위를 부여할 것을 25일 권고했다.

면역요법이 적합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종 환자들에게 1차 선택약으로 ‘수텐’의 사용을 지지하는 최종권고안을 내놓은 것.

지금까지 영국에서 ‘수텐’은 바이엘/오닉스社의 ‘넥사바’(소라페닙)와 함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종 환자들에게 2차 선택약으로 사용되어 왔던 상태이다.

이와 관련, NICE는 그 동안 ‘수텐’ 및 ‘넥사바’와 함께 로슈社의 ‘아바스틴’(베바시주맙), 와이어스社의 ‘토리셀’(템시롤리무스) 등에 대해서도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종에 1차 선택약 지위를 부여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해 왔다.

그 후 자문위원회가 지난 1월 14일 권고안이 빠른 시일 내에 NHS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텐’에 대한 검토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결정했었다. ‘아바스틴’과 ‘넥사바’, ‘토리셀’ 등에 대한 NICE의 검토결과는 올해 상반기 이후에 도출되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NICE의 앤드류 딜런 소장은 “이처럼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최종권고안을 내놓을 수 있게 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社는 ‘수텐’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경우 처음 6주 동안은 약제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데 NICE와 합의한 바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