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2위 상위도매 2곳인 메디세오 파르탁홀딩스와 알프렉사홀딩스는 내년 4월1일부로 양사를 합병하는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사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메디세오 파르탁의 연결매출액 2조4,940억엔과 알프렉사의 1조9,250억엔의 단순합계만으로도 4조4,190억엔 규모에 달해 울트라 초대형 도매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또 합병도매의 전문약 시장점유율은 전체시장의 약45%에 달하는 한편, 파르탁KS와 시에스약품에 의한 OTC 관련시장에서는 더욱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구마쿠라(態倉) 메디세오파르탁 사장은 "사회 및 업계의 니즈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사의 합병이 최선의 선택이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이번 합병은 물류비용을 유럽과 같은 수준으로까지 압축하는 비용시너지 효과를 목표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국 어디가 됐건 365일 24시간 항상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욕도 표시했다.
후쿠진(福神) 알프렉사회장은 "의료비 적정화라는 사회적 요청, 안전공급이라는 사회적 사명, 새로운 건강니즈에 대한 대응, 업계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 등에 관해 양사의 미래상이 합치하여 합병이 성사되게 된 것이다."고 합병 성사경위를 덧붙였다.
일본의 의약품 유통업계는 내년 봄부터 편의점 및 종합수퍼에서도 일반약을 취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유통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 소매의 구매력이 커지는 한편, 이업종의 진출로 과다경쟁이 전망되는 한편 약가인하 및 가격이 저렴한 제네릭의 보급도 도매의 이익을 압박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합병을 통한 규모확대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이를 위해 합병이후 △물류거점, 사업소의 재배치를 통한 유통의 최적화·효율화 △IT시스템의 통합에 의한 시스템의 고도화·효율화 △사회적 요청에 따른 생산물 이력추적 시스템의 실현 △내쇼날홀셀러로서 각각의 특성을 살린 비즈니스모델의 확립 △기타 건강관련사업영역의 적극 전개 등의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합병회사의 회사명은 '알프렉사 메디파르홀딩스'가 되며, 존속회사는 메디세오 파르탁으로 알프렉사 주식 1주에 대해 메디세오 파르탁주 4.15주를 할당교부한다. 알프렉사는 내년 3월26일에 상장이 폐지될 예정이다.
한편, 향후 일본의 도매업계는 스즈켄과 도호약품의 동향에 따라 서열구도의 재편을 최종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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