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3와6 섭취비율 1:4로 맞춰야
개원정보박람회 의과 임상컨퍼런스
송덕순 기자 dssong@hfoodnews.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12-14 14:39   
“나이가 들수록 비만은 서서히 조절하고 칼로리외 부족되는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비율이 1:4가 되도록 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통해 항산화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원정보박람회(MEDX 2004)에서 열린 의과임상컨퍼런스에서 조비료 서울의대교수는 ‘노화방지를 위한 영양치료와 기능성식품’이란 주제강연을 했다.

조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노년기 건강을 위한 기능식품 섭취방법을 소개했는데 칼로리외 부족되는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혈당 상승 방지를 위해 가능한 복합당질과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오메가3와 오메가6지방산의 섭취비율이 1:4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포화지방산과 패스트푸드에 함유된 트랜스지방산은 줄이는 대신 들깨기름, 어류, 올리브 카놀라유등 불포화지방산을 채소와 함께 먹을 것을 권했다.

또 비타민 B군과 비타민 D, 칼슘제 또 항산화식품인 여러종류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평상시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나이가 들수록 비만조절은 서서히 해야하고, 체중의 변화자체도 위험요인이 된다고 경고했다. 근위축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고 젊어서부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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