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ㆍ화이자, 항원보강제 사용 라이센스 제휴
최대 2개 질병 분야서 화이자 개발제품에 非독점적 사용권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21 10:25   

미국 메릴랜드州 게이더스버그에 소재한 첨단 단백질 기반 백신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노바백스社가 화이자社와 라이센스 제휴에 합의했다고 20일 공표했다.

양사는 노바백스가 보유한 ‘메이트릭스-M’(Matrix-M) 항원보강제(또는 면역증강제)의 사용권한을 화이자 측에 부여하는 내용의 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메이트릭스-M’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에 사용되어 낯설지 않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화이자는 최대 2개 질병 분야에서 자사제품들에 ‘메이트릭스-M’을 적용할 수 있는 비 독점적 사용권을 확보했다.

노바백스社의 존 C. 제이콥스 대표는 “화이자가 차후 개발계획을 진행할 때 우리의 ‘메이트릭스-M’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허용키로 하는 합의에 도달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이번 합의 뿐 아니라 최근 성사되었던 기타 제휴 건들이 신제품 개발을 진행할 때 ‘메이트릭스-M’의 잠재적 효용성을 한층 더 확고하게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노바백스는 3,000만 달러의 계약성사 선불금과 함께 추후 개발‧발매 성과와 관련해서 최대 5억 달러의 성과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갖기로 했다.

이 같은 성과금과 함께 노바백스는 화이자 측이 ‘메이트릭스-M’ 항원보강제를 적용한 제품의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대비 한자릿수 중‧후반대 퍼센트에 달하는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 또한 확보했다.

화이자 측의 경우 ‘메이트릭스-M’이 적용된 제품들의 개발‧발매를 독자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노바백스 측은 ‘메이트릭스-M’의 공급을 책임지로 이행키로 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