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하라약품공업은 14일 효소 항암제 ‘에르위나제(Erwinase, crisantaspase)’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적응은 ‘급성 백혈병(만성 백혈병의 급성전화례를 포함), 악성 림프종’이다.
‘에르위나제’는 승인되고 6년 반 만에 발매됐다. 2016년 12월에 승인을 받았지만, 당시 제조업체의 생산량 부족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제한됨에 따라 오하라약품은 계획적인 생산량 개선이 이뤄지고 안정적인 공급체제가 갖춰질 때까지 약가등재 절차와 발매를 유보했다가 이번 발매에 이르게 됐다.
이 약은 후생노동성의 ‘의료상 필요성이 높은 미승인 약·적응외 약 검토회의’로부터 개발이 요청된 품목이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 다른 화학요법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일본에서 ‘에르위나제’는 투여 환자수는 172명이며, 1만단위 한 병당 17만2,931엔으로 피크 시 7억3,000만엔의 매출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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