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운자로’ 고용량 4규격 발매, 당뇨병 풀라인업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6-14 10:00   수정 2023.06.14 10:05

일본 일라이 릴리와 다나베미쓰비시 제약은 최근 2형 당뇨병치료약 GIP/GLP-1 수용체 마운자로(tirzepatide)’의 고용량 4규격을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서 4월에 발매된 개시용량(2.5)과 유지용량(5등 2개 규격에 이번 4개 규격(7.5, 10, 12.5, 15)이 추가되어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마운자로는 개시용량(2.5)으로 4유지용량(5)으로 4주 이상 투여 후 필요에 따라 점증한다

 

회사측은 아직 고용량은 발매하지 않아도 진료에는 차질이 없지만, 4월 개시용량을 시작하여 6월부터 점증이 필요한 환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고용량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자이로는 세계 최초의 GIP/GIP-1 수용체 작동약으로 일본에서는 2022년 9월 26일 승인됐다일본에서 제조판매 승인은 일본 일라이 릴리가 가지며판매·유통은 다나베미쓰비시가 맡고 있고 정보제공활동은 공동으로 실시한다

 

최근 만자이로는 당뇨병치료약을 넘어 비만치료약으로 합격점을 받으며 비만치료약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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