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아스텔라스 ‘페졸리네탄트’ 심사기간 3개월 연장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2-21 11:41   
아스텔라스 제약은 갱년기장애 치료약으로 미국에서 신청 중인 ‘페졸리네탄트(fezolinetant)’와 관련, FDA가 심사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심사 종료 목표일은 5월 22일로 설정됐다.
 
‘페졸리네탄트’는 폐경에 따른 중등도~중증 혈관운동신경증상(VMS)에 대한 경구 비호르몬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선택적 뉴로키닌3 수용체 길항약이다. 아스텔라스는 블록버스터급 제품으로 성장을 기대하며 지난해 6월 美FDA에 ‘페졸리네탄트’의 승인을 신청했었다.
 
아스텔라스는 ‘임상에서의 프로파일과 VMS를 가진 여성에게 베네핏을 가져다 줄 가능성에 대해 자신하고 있다’며 ‘페졸리네탄트의 승인심사와 관련 FDA와 계속 협동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페졸리네탄트’는 유럽에서도 승인을 신청 중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