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켄제약, 美시마베이의 ‘셀라델파’ 日개발권 취득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1-12 10:01   
일본 카켄제약은 시마베이 테라퓨틱스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셀라델파(seladelpar)’에 대한 일본에서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취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켄은 시마베이에 계약일시금 45억엔을 지불하는 동시에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에 따른 최대 170억엔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
 
‘셀라델파’는 선택적으로 퍼옥시좀 증식인자 활성화 수용체 델타(PPARδ)에 결합하여 간질환의 중요한 대사 및 병태진행 과정을 조절하는 신규 저분자 경구약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임상에 따르면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에서 담즙울체 및 그에 따른 소양 등에 대한 효과가 시사되고 있다.
 
현재 시마베이는 미국과 유럽 등(일본 제외)에서 글로벌 공동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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