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쥬가이 제약은 디지털 플랜트 실현을 위해 새로운 생산오퍼레이션을 지지하는 디지털기반을 구축하여 우키마공장에서 가동을 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일본아이비엠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쥬가이는 향후 우키마공장에서 본격적인 활용을 추진하는 한편, 우츠노미야공장, 후지에다공장에도 도입을 목표하고 있다.
이 디지털 기반은 교육계시스템, 계획계시스템, 원격지원시스템 등 3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시스템군 및 기존 사내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을 통해 연계되어 효율적인 생산·요원 계획 및 진척 관리 및 현장 원격 지원에 활용된다.
쥬가이는 디지털화를 통한 새로운 운영으로 DI(Data Integrity)대응을 포함한 의약품 제조에 관한 규제에 대한 컴플라이언스를 높이는 동시에 생산계획 및 업무어사인의 전체적인 최적화 및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쥬가이의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유닛장인 시사이 사토코 씨는 ‘디지털 플랜트의 실현은 GHUGAI DIGITAL VISION 2030’에서 내건 ‘모든 밸류 체인의 효율화’의 일환으로서 목표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