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제약은 20일 성인 활동성 루프스신염 치료약 ‘LUPKYNIS(voclosporin)’이 유럽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적응증은 ‘성인의 활동성 루프스신염’으로, 유럽에서 성인의 활동성 루프스신염을 대상으로 하는 첫 경구치료제가 될 예정이다. 이 결정은 유럽연합(EU)회원국 27개국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북아일랜드에 적용된다.
이번 승인은 저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보클로스포린, 미코페놀산 모페딜 등 3제 병용요법을 검증한 3상 임상시험이 토대가 됐다. 이 시험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단독투여보다 뛰어난 유효성이 확인됐다.
‘보클로스포린’은 캐나다 올리니어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면역억제제로 오츠카는 2020년 12월 일본과 유럽에서 독점적 개발권을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앞서 지난해 승인됐다.
오츠카제약 유럽 CEO Andy Hodge 씨는 ‘유럽에서 보클로스포린이 승인되어 유럽의 루프스신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