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코로나19 치료약과 관련 자택요양·숙박요양을 하는 환자에게 택배 배송을 할 수 있도록 체제 구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구치료약의 택배배송은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상의 의지로부터 시작되어 그 실현성을 더하고 있다.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상은 13일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이 실용화 될 경우, 입원이나 왕진 등의 사용을 상정하여, 외래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의 처방전에 근거하여 지역약국에서 환자 자택까지 경구치료약을 배송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입원뿐만 아니라 외래, 왕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체제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에 지역 의사회·약사회의 제휴를 통한 치료약 제공체제 정비를 부탁하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는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하게 치료약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체제 정비에 노력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