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포비탄’ 재난대비용 젤리음료 20일 발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7-15 11:16   수정 2021.07.15 14:50
‘리포비탄’을 발매하는 일본 OTC 선두제약 다이쇼는 재난 대비 비축을 목적으로 하는 젤리음료 ‘리포비탄 젤리 장기보존용’을 20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유난히 재난이 많은 일본은 대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한 의식이 높은 반면, 재해 발생 시 물 부족이나 영양 편중, 알레르기 대응식의 부족 등 비축식량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다이쇼는 이 과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도울 수 있는 기술이나 제품군을 모색해 왔다. 

이번 ‘리포비탄 젤리 장기저장용’은 100g 한 봉지에 200㎉를 섭취할 수 있는 젤리타입의 음료이다. 특수기술(장기저장을 위한 충전기술로 알루미늄을 포함한 4층 구조의 필름, 레시피 컨트롤 기술을 조합한 충전기술브랜드 ‘TOKINAX’)을 이용하여 5년 간 장기보전을 실현하여 재난비축 보존을 가능하게 했다. 알레르기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논카페인 음료이다. 

다이쇼는 재해·비상 시 수분, 영양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 학교, 기업 및 가정의 비축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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