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는 최근 러시아, 죠지아, 舊 소련권의 독립국가공동체(CIS) 국가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등 합계 20품목을 독일의 제약사 슈타다社(Stada Arzneimittel)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금액은 총 6억6,000만달러이며, 매각 완료시기는 2020년 1~3월로 예정하고 있다.
다케다의 사업매각 계약은 올해만 4번째로 비핵심 사업정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다케다는 아일랜드 제약 대기업 샤이어 인수로 늘어난 부채를 압축하기 위해 비핵심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매각도 그 일환으로 파악된다.
이번 매각 대상이 된 20품목은 비타민제, 영양보조식품, 심장병 및 당뇨병 관련 의약품 등이다. 대상 제품과 관련된 500명의 직원은 슈타다社로 이적할 전망이다.
한편, 다케다는 대상 품목의 제조 및 공급은 계속 유지할 계획으로, 슈타다社와 공급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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