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 2022년 198억弗
올해 172억弗 전망..연평균 2.3% 성장 지속할 듯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1-03 14:38   

위장관계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2년이면 총 197억9,0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172억7,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이 시장이 2016~2022년 기간 동안 연평균 2.3%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스칼라 마켓 리서치社(Scalar Market Research)는 지난달 공개한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 오는 2022년까지 글로벌 마켓 매출, 마켓셰어, 규모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측했다.

보고서는 각종 위장관계 질환 및 장애 증상들의 지속적인 유병률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치료제를 찾는 강한 수요가 고조될 것으로 봤다. 따라서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는 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는 것.

특히 궤양성 대장염과 염증성 장(腸) 질환 발병건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의 수요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단언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아스트라제네카社, 존슨&존슨社, 샐릭스 파마슈티컬스社(Salix), 다케다社, 에자이社, 샤이어社 및 엘러간社 등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앞다퉈 투자를 늘리고 있는 현실을 짚고 넘어갔다.

또한 이머징 마켓 국가들을 중심으로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높게 일고 있어 관련 치료제 시장이 성장하는 데 한몫을 보탤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제산제와 항궤양제, 위장관계(GTI) 항염증제, 항구토제, 지사제 및 기타 위장관계 치료제 등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의 세부영역을 분점하고 있는 약물들 가운데 오는 2022년까지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과시할 것으로 사료되는 부문으로 GIT 항염제를 꼽았다.

지역별로 보면 글로벌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곳은 북미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신약의 허가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다양한 위장관계 질환들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배경으로 북미시장이 앞으로도 글로벌 위장관계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앞으로도 최대의 마켓셰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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