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를 투여해야 할 때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슈社의 계열사인 제넨테크社는 ‘루센티스’ 0.5mg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이 FDA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았다고 14일 공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루센티스’ 0.5mg 바이알 제형과 마찬가지로 ‘루센티스’ 0.5mg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은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및 망막정맥 폐쇄 후 황반부종 치료제 용도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황반변성 및 황반부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항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치료제가 FDA의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슈社의 산드라 호닝 최고 의학책임자 및 글로벌 제품개발 부문 대표는 “이번에 FDA가 ‘루센티스’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을 승인한 것은 시력을 위협하는 안구질환 환자들을 위해 우리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특히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이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이제 의사들은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또는 망막정맥 폐쇄 후 황반부종을 진단받은 수많은 미국 내 환자들에게 ‘루센티스’를 투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은 지금까지 ‘루센티스’ 주사를 준비하고 투여할 때 의사들이 거쳐야 했던 번거로운 절차들을 배제할 수 있게 해 줄 전망이다.
즉, 바이알을 소독해야 할 뿐 아니라 파편을 걸러주는 필터 여과침(filter needle)을 부착해야 하고, 주사바늘을 사용해 약물을 바이알로부터 빼낸 후 필터 여과침을 시린지로부터 제거하고 주사침을 갈라끼워야 하는 등의 과정을 건너뛸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루센티스’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경우 의사들은 주사침을 시린지에 부착한 후 용량조절만 거치면 바로 주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제넨테크측은 ‘루센티스’ 0.5mg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이 내년 초에 발매 및 공급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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