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리바 레스피맷’ 덕분 좋아졌네 좋아졌어~
기도확대ㆍ호흡개선 촉진 및 증상악화 감소에 효과적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3-08 17:17   

“다른 유지요법제들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식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병용하면 수축된 기도(氣道)를 확대시켜 호흡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베링거 인겔하임社는 자사의 ‘스피리바 레스피맷’(티오트로피움 브로마이드)을 다른 천식 유지요법제들과 병용할 경우 폐 기능을 개선하고 천식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받으면서 환자들의 알러지성 천식 유형과 관계없이 증상의 악화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7일 공개했다.

지난 4~7일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알러지‧천식‧면역학회(AAAAI) 연례학술회의 석상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자료들이 발표되었다는 것이다.

이 자료들은 면역글로불린 E(IgE) 또는 호산구 수치와 무관하계 다양한 유형의 천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른 유지요법제들과 ‘스피리바 레스피맷’ 또는 플라시보를 병용토록 하면서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던 연구사례 2건의 결과물이다.

대규모 임상시험 프로그램 ‘UniTinA-천식 시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PrimoTinA-천식 시험’ 및 ‘MezzoTinA-천식 시험’이 바로 그것.

베링거 인겔하임측에 따르면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병용한 그룹의 경우 환자들의 폐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천식 증상관리 설문조사(ACQ-7)를 통해 측정한 7가지 문항에서 증상 조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천식 증상이 악화된 환자들의 비율 또한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표에서 미주리州 컬럼비아 소재 오자크 임상연구소의 마크 밴드워커 박사는 “알러지 유형에 상관없이 천식 환자들에게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병용토록 한 요법이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내고 효과적인 치료대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제 증상이 잦아들지 않는 알러지성 천식 환자들은 ‘스피리바 레스피맷’ 병용을 통해 기도를 확대하고 호흡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것이 밴드워커 박사의 단언이다.

베링거 인겔하임社의 대니 맥브라이언 임상개발‧의무(醫務) 및 호흡기계 치료제 부문 담당부사장은 “천식 환자들의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부응하고 환자치료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베링거 인겔하임은 오늘도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알러지 유형에 관계없이 다른 유지요법제들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증상이 지속된 다수의 천식 환자들에게서 ‘스피리밧 레스피맷’이 나타내는 효과를 방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미국시장에서 12세 이상의 천식 환자들이 1일 1회 장기복용하는 유지요법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한번 작동할 때 투여용량은 2.5μg(1.25μg 2회 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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