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2019년 400억弗
중국‧인도 전 세계 환자 수 80%..마켓셰어 美‧中‧印 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1-02 11:49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이 오는 2019년에 이르면 4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됐다.

아울러 중국과 인도가 전 세계 골다공증 환자들의 80% 정도를 점유하고 있지만, 고관절 골절로 범위를 좁히더라도 중국 및 인도의 환자 수 점유율은 6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최고의 마켓셰어를 점유한 국가는 미국이었으며, 중국과 일본 순으로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의 시장조사기관 R&R마켓리서치社는 최근 공개한 ‘글로벌 골다공증 시장, 환자, 기업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 중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및 미국 등 주요 10개국을 대상으로 시장동향을 분석한 후 작성된 것이다.

보고서는 아울러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주요 제약사들로 머크&컴퍼니社, 사노피社, 노바티스社, 일라이 릴리社 및 암젠社 등을 꼽았다. 이 중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투톱’ 제약사들로는 암젠社와 일라이 릴리社가 꼽혔다.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확대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한 요인들로 보고서는 전 세계 보편적인 추세인 비타민D 결핍 및 낮은 칼슘 섭취도, 지구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인구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평균수명의 연장을 꼽았다.

반면 급여적용 폭의 제한성과 진단의학 기기들에 대한 접근성의 미흡, 골다공종에 대한 일반대중 및 의료전문인들의 낮은 인식도, 정부의 골다공증에 대한 정책 부족 등은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풀이했다.

한편 R&R마켓리서치社는 이와 별도로 발간한 ‘2015~2019년 브릭스 국가들의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보고서에서 브릭스(BRICs) 4개국(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이 오는 2019년까지 연평균 17.43%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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