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연평균 8.23% 비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7개국에서 지난해 20억 달러를 웃돌았던 이 시장이 오는 2024년에 이르면 49억 달러 안팎으로 팽창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글로벌데이터社는 지난 16일 공개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오는 2024년까지 기회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여기서 언급된 주요 7개국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및 일본 등을 지칭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글로벌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 65%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최대마켓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데이터社의 발렌티나 버칙 심혈관계‧대사계 장애 치료제 부문 애널리스트는 “3개 신약들이 차후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에 크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중에서도 버칙 애널리스트는 미국 뉴저지州 하스브룩 하이츠에 소재한 제약기업 나이목스 코퍼레이션社(Nymox)의 신약후보물질로 각각 오는 2017년 및 2019년 미국과 유럽에서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NX-1207’을 언급했다.
버칙 애널리스트는 “전립선 부위에 직접적으로 주사하는 약물인 ‘NX-1207’이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에게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발매 중인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들에 비해 안전성과 효능이 향상된 약물이라는 ‘NX-1207’의 장점이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즉, ‘NX-1207’이 1회 주사로 평균 3.5년 동안 지속적으로 효과가 발휘되는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NX-1207’은 현재 발매 중인 제품들에 비해 높은 약가가 책정되면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의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버칙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버칙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남성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진단건수가 늘어나면서 오는 2024년까지 시장이 확대되는 데 추진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럼에도 불구, 버칙 애널리스트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걸림돌들이 일부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오는 2024년 말까지 ‘잘린’(Jalyn: 탐술로신)과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 ‘라파플로’(Rapaflo: 실로도신) 및 ‘시알리스’(타달라필) 등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의 핵심제품들이 줄이어 특허만료에 직면하면서 제네릭 제형들에 시장을 잠식당하기 시작하리라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증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겨냥해 개발이 진행 중인 약물들의 파이프라인이 빈약한 편이어서 상당수 환자들이 충분한 치료약물의 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01 | 엑셀세라퓨틱스,‘알리 헬스’ 입점..일반의약... |
| 02 | 셀트리온, 셀트리온, 유럽서 신·구 제품 점... |
| 03 | 삼성에피스홀딩스, 글로벌 ESG 평가에서 'AA... |
| 04 | 캐나다 K-뷰티 매출 57% 증가, 판매처 확대... |
| 05 | [기업분석]하이로닉 1Q 매출 96억…전년대비 ... |
| 06 | 미국, 전문의약품 약제비 올해 최초 1조 달... |
| 07 | ‘불협화음’ 마카리 FDA 국장 결국 사임… 트... |
| 08 | AZ 8억달러 배 흔들…‘에네보파라타이드’ 면... |
| 09 | SNS·해외직구 타고 번지는 불법 의약품 유통... |
| 10 | GC녹십자의료재단 ‘1개월 인증취소’ 처분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