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州 마이애미에 소재한 제약기업 노븐 파마슈티컬스社(Noven)가 시오노기社와 손잡고 ‘브리스델’(Brisdelle; 메실산염 파록세틴) 캡슐 7.5mg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합의했음을 13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페경기 관련 혈관운동증상, 즉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 호르몬外 요법제로는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FDA의 허가를 취득한 제품인 ‘브리스델’의 인지도는 높이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FDA가 ‘브리스델’의 발매를 허가하기 전까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폐경기 관련 혈관운동증상을 치료하는 약물로 승인된 것은 호르몬 요법제가 유일했었다.
하지만 상당수 여성들은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호르몬 요법제로 치료받기를 원치 않거나, 아예 사용 자체가 불가한 경우도 많았던 까닭에 치료받지 않고 방치되는 여성들이 적잖았던 형편이다.
‘브리스델’은 폐경기와 관련이 있고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로 지난해 6월 말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제품이다. 노븐 파마슈티컬스社의 여성건강 사업부가 지난해 11월 초부터 ‘브리스델’의 발매에 착수한 상태이다.
복약요령을 준수해 복용할 경우 ‘브리스델’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임상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안면홍조 증상의 발생빈도 및 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던 것.
‘브리스델’에 함유되어 있는 메실산염 파록세틴 7.5mg은 정신·신경계 제 증상을 치료하는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 소용량이다. 아울러 노븐 파마슈티컬스社가 관련증상들을 타깃삼아 허가를 신청한 전례도 없었다.
원래 파록세틴은 ‘팍실’ 또는 ‘세로자트’라는 브랜드-네임의 항우울제로 발매가 이루어져 왔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시오노기社의 여성건강 영업조직은 다음달부터 현재 미국시장에서 노븐 파마슈티컬스社의 여성건강 사업부가 커버하지 못하고 있는 의료전문인들을 대상으로 디테일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여기에는 일부 일차개원의들이 포함된다.
다만 노븐 파마슈티컬스社는 ‘브리스델’의 영업과 관련한 일체의 권한과 함께 제품의 마케팅, 판촉, 총괄 영업전략 등을 지속적으로 현행과 같이 맡기로 했다.
양사간 합의로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은 이날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노븐 파마슈티컬스社의 제프리 F. 아이센버그 회장은 “현재 우리의 여성건강 영업팀이 커버하지 못하고 있는 일차개원의들을 포함해 의료전문인들을 상대로 보다 폭넓은 활동을 펼치면서 호르몬 이외의 안면홍조 개선제인 ‘브리스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사간 합의는 또한 폐경기 여성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치료제들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오랜 기간 동안 기울여 왔던 노력의 바탕 위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인 ‘브리스델’의 원개발사가 일본의 유명 제약사와 코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차후 마케팅 활동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 01 | [약업분석] 바이넥스, 1분기 영업손실 90억…... |
| 02 | [약업분석] SK바이오팜, 미국 매출이 실적 ... |
| 03 | 국가바이오혁신위, 3대 협의회 띄웠다…바이... |
| 04 | 'Tox Round Table & 바이오의약공방 합동 심... |
| 05 | '제10회 미래의학춘계포럼' 6월5일 개최…차... |
| 06 | 하버드 의대 연구진, 로킷헬스케어 오멘텀 ... |
| 07 | "비임상부터 허가까지 하나로" 동국대 ‘글로... |
| 08 | 소화성궤양, 반복되는 속쓰림이 신호…근본 ... |
| 09 | EU,화이트·그린바이오 중심 두 번째 ‘EU바이... |
| 10 | 아리바이오, 푸싱제약 선급금 1000만달러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