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림없는 12시간 지속형 OTC ‘클라리틴’ 발매
쉐링푸라우, 환자 니즈에 맞는 치료대안 가능해져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02 17:34   수정 2009.09.02 17:39

미국시장에서 리딩 OTC 항알러지제 브랜드로 손꼽히는 ‘클라리틴’의 신제형이 발매되어 나왔다.

쉐링푸라우社는 “항알러지제 ‘클라리틴’의 12시간 및 24시간 지속형 제품인 ‘클라리틴 12-아워’(Claritin 12-Hour)가 발매됨에 따라 이제 환자들은 약효 지속시간이 자신의 니즈(needs)에 맞는 대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발표했다.

12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항알러지제가 발매되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쉐링푸라우측은 강조했다. 게다가 ‘클라리틴 12-아워’는 약효가 24시간 동안 발휘될 수 있으면서도 졸림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리틴 12-아워’는 6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환자들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매됐다.

이에 따라 ‘클라리틴 12-아워’는 물 없이도 신속하게 구강 내에서 붕해될 뿐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의 알러지 증상을 하루 종일 돌봐야 할 때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켜 주고, 필요할 경우 밤시간에도 재복용이 가능한 유연성 등의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상당히 어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클라리틴 12-아워’의 적응증은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소양증(搔痒症), 유루안(流淚眼), 재채기, 콧물 등이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알러지 환자들은 4~6시간 지속형 제품들이나 24시간 지속제형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던 데다 여기에 해당되는 제품들은 졸림을 수반할 확률이 높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던 형편이다.

또 지난 2007년 공개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알러지 환자들 가운데 34%가 약효 지속시간이 4~6시간 지속형과 24시간 지속형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쉐링푸라우社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의 존 오멀레인 R&D 담당부회장은 “이제 알러지 환자들은 개인적인 필요성에 따라 12시간 지속형 또는 24시간 지속형을 임의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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