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가 올해 안으로 R&D 파트에 대해서도 인력감원의 메스를 들이댈 전망이다.
총 10,000여명에 달하는 연구직 재직자들 가운데 5~8%, 최대 800명 정도를 감축할 계획임을 13일 공개한 것. 현재 화이자의 전체 재직자 수는 8만5,000명 정도이다.
화이자측은 미국 코네티컷州 그로튼과 미주리州 세인트루이스, 캘리포니아州 라졸라, 영국 샌드위치 등에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던 연구직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감원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틴 맥케이 R&D 부문 최고책임자는 “R&D 범위에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택함에 따라 상시적인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로 이번에 공개된 인력감원 플랜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이번 구조조정에도 불구,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단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화이자가 오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5~20건의 신약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이며, 올해 막바지 단계의 연구가 진행 중인 신약후보물질들의 숫자가 28개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8개라면 지난 2005년 당시에 비해 3배나 많은 수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감원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와 관련한 언급은 오는 28일 있을 2008 회계연도 4/4분기 경영실적 발표 석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화이자가 R&D 파트에도 메스를 댄다는 플랜을 내놓은 것과 관련, 애널리스트들은 상반된 견해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D가 제약기업의 젖줄이지만, 다른 대부분의 메이저 제약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화이자 또한 최근 이 부문의 생산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만큼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반면 더 많은 R&D 투자가 필요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게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
현재 화이자는 한해 75억 달러 정도의 예산을 R&D 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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