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도제약 랜박시를 인수한 일본 다이이찌산쿄는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여파로 랜박시의 주가가 급락함에 따라 특별손실을 계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다이이찌산쿄에 따르면 랜박시의 주가급락으로 2008년 4월∼12월기 3,540억엔의 특별손실을 계상하게 된 것.
이에 따라 2009년 3월기 연결순손익은 종전 예상한 650억엔의 흑자에서 대폭적인 적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다이이찌산쿄의 적자전환은 2005년 발족 이후 처음이다.
다이이찌산쿄는 랜박시와 지난해 6월 인수합병을 발표했고, 10월 인도정부의 인수승인을 거쳐 11월 인수작업을 완료했다.
랜박시의 인수로 다이이찌산쿄는 일본제약 서열 2위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일본 대형제약의 신용도와 인도의 저비용제조가 만남으로써 대형 우량 제네릭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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