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샴푸라인 최초로 탈모샴푸 '카페인바이옴 샴푸' 2종을 출시,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카페인바이옴 샴푸'는 독자 개발한 '카페인바이옴' 성분과 '탈모케어 3단 포뮬러' 기능이 두피 모근 모발을 한번에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식약처로부터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로 심사를 완료받았다.
카페인바이옴'은 식물성 카페인 3종과 유산균발효용해물 3종을 결합, 유효성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120시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모레모가 개발한 성분으로, 순도 99.2%의 카페인을 사용했다.
'3단 포뮬러'는 두피에 활력을 주는 '카페인바이옴' 성분과, 모근 관리에 도움이 되는 '7가지 뿌리추출물',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돼, 건강한 두피와 탄력있는 머릿결로 탈모를 예방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기능성 '카페인바이옴 샴푸'는 두피와 모근, 모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탈모증상을 완화하는 신개념 바이오 샴푸로, 탈모로 고민하거나 머리 숱이 적은 분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국내 탈모시장은 연간 4조원 규모로, 이중 탈모샴푸 시장은 8천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