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 2020년 기술경영 지원사업 성과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분야별 기업지원 전략 강화 추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0-27 15:47   수정 2020.10.27 15:49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국양)은 2020년 기술경영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술지원 및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기업 3개사에 비대면 바이어 미팅 및 수출 상담을 지원, 성과를 올린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기술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박채연네이처연구소(바이오셀렉)’ ‘소폼’ ‘엔(N)테크’에 시범적으로 비대면 해외진출을 지원, 수출계약 2건(5억) 구매의향서(2억) 성과를 얻었다.

해외진출 사업은 지원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클로버’(대표・ 김두호)에서 기획, 평가, 관리, 후속연계 지원에 참여했다. 클로버는 매년 20~30개사 내외 기업에 기술개발 및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사업을 통해 돕고 있다.

DGIST 이동하 산학협력단장은 ”세계경제 침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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