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츠카제약은 구강 보습에 도움이 되는 ‘구강화장품’을 8월 3일 발매한다고 알렸다.
이번 오츠카가 발매하는 구강화장품은 구강 보습에 되움이 되는 ‘히놀라 수분젤’이다.
오츠카는 ‘일본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의료·간호에서 구강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구강 보습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발매 취지를 설명했다.
‘히놀라 수분젤’은 히알루론산나트륨과 콜라겐을 함유하여 입속 보습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적당한 점도를 갖고 있어 씻어내기 쉽고 후두에 잘 붙지 않는 물성을 자랑한다.
사용방법은 적당량을 청결한 손가락이나 칫솔, 스펀지 브러시 등에 덜어내어 구강에 골고루 펴 바르고 이후 뱉거나 가볍게 닦아내면 된다.
여기에 오츠카는 ‘히놀라 수분젤’과 함께 의약외품 구강케어용 젤(약용치약) ‘히놀라’도 이번에 동시 발매한다.
‘히놀라’는 입속 토탈케어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으로 약용성분으로 항균작용이 있는 ‘히녹치올’과 살균작용이 있는 ‘IPMP’ 항염증작용이 있는 ‘글리칠리친산디칼륨’ 등을 함유하여 치은염, 치주염, 충치 등의 예방 및 구취방지, 입속 상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글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물티슈 등으로 오염을 제거할 수 있도록 발포제를 사용하지 않고 젤형태로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