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후코이단이 청도명월해조그룹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식품원료로 ‘후코이단’을 정식 등재했다.
해림후코이단 측은 “작년 9월부터 중국에서 진행한 후코이단 생산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어 이제 정식으로 ‘후코이단(중국명:岩藻多糖)’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해림후코이단 중국법인의 생산공정과 원료규격을 유일하게 인정받은 것이므로 ‘후코이단(중국명:岩藻多糖)’이라는 원료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해림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해림후코이단 측은 이번 식품원료 정식허가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후코이단의 표준 생산공정 및 품질규격을 선점한 만큼 추후 중국시장 공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제조공정은 물론이고 원료 규격을 제대로 등록하지 않아 갈조농축분(褐藻浓缩粉) 등의 명칭만 허용된 일본, 호주, 대만 및 기타 중국산 원료들과 비교해 한층 차별화된 품질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기술수출 형식으로 명월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중국시장 최초로 후코이단을 식품원료로 등재하는 등 해림후코이단의 앞선 기술력과 품질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해림후코이단의 추출기술과 후코이단 품질관리 능력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에 올라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이번 중국 식품원료 정식 허가를 기념해 한달간 구매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오리지널 캅셀 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