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용 서적은 신간 서적에 비해 미생물 오염도가 훨씬 심하다. 살균력 99% 강력한 3중 세정 시스템으로 책 속 유해 세균을 없애 주는 제품이 등장하여 화제다.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16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56th KLA General Conference)에 참가하여 ‘유해세균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북 마스터는 살균효과가 뛰어난 253.7nm 파장 UV-C Lamp 적용한 자외선과 음이온, 그리고 세균, 곰팡이의 생성과 성장을 억제하는 허브 항균제를 이용한 강력한 3중 세정 시스템을 통해 책 속 세균을 잡아준다”고 밝혔다.
56회째를 맞은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포함해 도서관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해 도서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도서관 분야 국내 최대의 축제로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 기자재, 도서 등과 새로이 변화하는 도서관 문화 시스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수 천명의 도서관인들이 즐겨 찾는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센트온은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물관(수장고), 도서관 등지에서 일정한 습도를 유지시켜 기록물이나 유물의 훼손을 방지하는 조습제 ‘에코 소브’, 각종 부유 세균 및 곰팡이로부터 유물 손실을 방지하는 ‘수장고 겔’, 기능성 항균·방충제 등 전용 소독 제품과 실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제품도 함께 전시 중이다.
특히 ‘유해세균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는 각종 부착균에 의한 도서의 훼손을 방지하고, 다중 이용 도서의 보이지 않는 유해 세균을 소독하는 셀프 책 소독기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북 마스터는 간편한 원터치 사용법으로 1분만에 책 속 먼지, 세균, 곰팡이 등을 완벽하게 소독하기 때문에 다수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적합한 필수품”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책 소독기인만큼 작동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동작이 중지되는 안전장치가 있어 고객 만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대여책이 있는 곳에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책 소독기는 대학 도서관이나 시립 도서관 등 주로 큰 도서관뿐 아니라 최근에는 지하철 역사 내 위치한 ‘의정부 가재울 도서관’이나 주민센터 같이 지역의 작은 도서관 등에서도 책 소독기를 활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유대표는 “책 소독기와 기록물 소독 솔루션 서비스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센트온은 현재 헌법재판소, 국방부, 국사편찬위원회, 서울책보고 등 공공기관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교육 기관 등에 책 소독과 공간 향기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모든 공공장소 대여책 속에 ‘유해 세균 없는 위생적인 독서 환경’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불스원 계열사이기도한 센트온은 20년간 종합 향기 솔루션을 통해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국내 향기마케팅 1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