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한 웅큼 가량에 해당하는 분량의 견과류를 매일 섭취할 경우 심장병 뿐 아니라 암과 기타 각종 질병이 발생할 위험성을 유의할 만한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상관성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공중보건대학 및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의학부 공동연구팀은 학술저널 ‘BMC 메디신’誌 12월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견과류 섭취와 심혈관계 질환, 암 및 원인별 총사망률의 상관관계: 전향적 연구사례들의 체계적인 문헌고찰 및 용량반응 메타분석’이다.
연구팀은 지난 7월 19일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발표된 29건의 성인 대상 연구사례들을 대상으로 면밀히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었다.
이들 29건은 관상동맥질환자 1만2,000여명과 뇌졸중 환자 9,000여명, 심혈관계 질환자 및 암환자 1만8,000여명 그리고 8만5,000여명의 사망자 등 총 8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사례들이었다.
그런데 헤이즐넛과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 섭취와 각종 질병 발생률 감소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주목할 만한 내용이 눈에 띄었다.
한 예로 1일 28g의 견과를 섭취한 그룹에서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29% 낮게 나타났다는 것.
마찬가지로 이 수치는 뇌졸중 9%, 심혈관계 질환 21%, 암 15%, 총사망률 22%,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52%, 당뇨병 39%, 신경퇴행성 질환 35%, 감염성 질환 75% 및 신장병 73% 등 일관되게 낮은 수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연구팀은 지난 2013년 당시 미주(美洲)와 유럽, 동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 총 440만여명의 조기사망이 1일 20g 이하의 견과류 섭취로 인한 결과라 풀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견과류를 다량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과 발암률, 총 사망률,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당뇨병 및 감염성 질환 등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같은 효과가 관찰된 사유와 관련, 연구팀은 견과류에 섬유질과 마그네슘, 다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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