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 더마코스메틱시장 10조원 예상”
러치 ‘알리바바 티몰 더마코스메틱 전문관 오픈 설명회’
안용찬 기자 aura3@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1-22 15:59   수정 2016.11.23 06:00

“중국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환경 및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피부문제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안전성이 검증된 화장품을 선호해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다. 일반 화장품에 비해 2배 넘는 성장률이다. 중국 더마코스메틱 시장 규모는 지난해 350억위안(약 5조9514억원)에서 2021년이면 594.5억위안(약 10조1088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 전문 파트너사 러치(Leqee)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ADM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개최한 ‘알리바바 티몰 더마코스메틱 전문관 오픈 설명회(Leqee’s Derma-cosmetics Conference)’에서 러치 한국사업부 하보영 대표는 이같이 말하고,  “홍콩, 대만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구매율이 60%인데 비해 중국은 20% 정도로 시장 잠재력이 40% 이상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2007년 창립한 러치는 중국 3대 TP(Tmall Patner, 알리바바 티몰의 전문 전자상거래 협업회사) 기업으로 TP 입점부터 브랜딩, 마케팅, 운영, 물류, CS까지 전자상거래에 관련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러치는 Lamer, Bobbi Brown, Origins, Orbis, Eucerin, Sofina, Shiseido 등 코스메틱 브랜드와 하기스, 네슬레, 유한킴벌리 등 유아 및 생활용품 브랜드를 포함해 모두 70여개 브랜드를 알리바바 티몰, 징동, 쥐메이, VIP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운영중이다. 티몰 코스메틱(天猫美妆) 공식 계정도 갖고 있다. 또 닝보, 광저우, 홍콩 3곳에 보세창고와 6개의 자사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동관에 13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러치가 한국의 우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집객해 알리바바 티몰(Tmall) 플랫폼에 ‘한국 더마코스메틱’ 전문관을 오픈하기 위해 마련했다. 티몰은 20여개사 기업당 3개 내외 브랜드를 유치해 내년 3월 문을 열 계획이다. 

하 대표는 “중국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는 더마과 천연주의 컨셉트가 혼용된 느낌인데,  티몰은 더 메디컬하고 바이오 분야에 가까운 제품을 원한다. 다만 중국 위생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혜원 브랜드 매니저는 “입점 고객사에게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코스메틱 전문 CS팀과 브랜드별 전담팀을 운영한다”면서 “‘피부과 시술 화장품으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유입량과 구매전환율에 집중해 간단한 시술 O2O 서비스와 의료기기 제공, SNS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온라인스타 제품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러치는 지난 10월 국내 왕홍 전문가 집단인 CNC(커뮤니케이션앤컬쳐)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CNC는 지난 10월 킨텍스에서 열린 뷰티박람회에서 한국 왕홍의 생방송으로 2시간만에 중국 여성 네티즌 50만명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알리바바 티몰닷컴은 2017년부터 자연주의 컨셉트의 더마코스메틱 육성을 주요 전략으로 설정하고, 메디컬화장품, 바이오화장품에 특화된 한국, 일본 기업과 상담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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