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산균 음료 시장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동안 62%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유산균 음료 시장이 올해 8억9,3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올해만으로 범위를 한정하더라도 유산균 음료는 11% 성장하면서 2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민텔社(Mintel)는 지난 11일 공개한 ‘2016년 미국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이처럼 유산균 음료가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체 요구르트 시장에서 가장 큰 마켓세어를 점유하고 있는 것은 떠먹는 요구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올해 총 82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던 전체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 시장에서 90%에 달하는 매출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
더욱이 떠먹는 요구르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21년에 이르면 100억 달러 매출고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매출실적을 보면 전체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 시장은 올해 3% 성장해 91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데 이어 오는 2021년에는 114억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현재 미국 성인들의 66%가 떠먹는 요구르트를 구입하고 있는 반면 30%는 유산균 음료를 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텔社의 베트 블룸 식‧음료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 동안 붐을 형성했던 그릭 요구르트(Greek yogurt)가 주춤하고 있지만, 전체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 시장은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장점을 등에 업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산균 음료의 경우 갈수록 소비자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현실은 한 예라는 것이 블룸 애널리스트의 단언이다.
블룸 애널리스트가 이 같이 단언할 만도 한 것이 보고서에 따르면 요구르트는 아침식사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자들의 45%가 아침식사 메뉴로 요구르트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을 정도.
다시 말해 씨리얼(65%), 과일(55%), 빵(55%) 및 아침식사용 포장식품(breakfast meals‧48%)에 이어 요구르트가 다섯 번째 자리에 랭크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 소비자들의 93%가 아침식사를 할 때 요구르트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고서는 요구르트가 스낵용으로도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짚고 넘어갔다. 93%의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 소비자들이 스낵용으로도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를 섭취하고 있다고 답변했을 정도라는 것.
보고서는 스낵용으로 요구르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지난해에 비해 부쩍 늘어났다고 언급했다. 지난해의 경우를 예로 들면 각각 84%가 아침식사용 또는 낮시간 스낵용으로 요구르트를 구입해 2014년에 도출되었던 응답률 37% 및 41%를 크게 상회했을 정도라는 설명이다.
블룸 애널리스트는 “요구르트가 스낵용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면서 관련업체들에게 기회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인들의 식생활에서 스낵 섭취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그 만큼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밖에 웰빙 또한 요구르트 소비에 하나의 성장엔진 역할을 하고 있는 현실을 보고서는 간과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43%의 소비자들이 요구르트를 소화기계 건강을 위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3%는 체중감소용으로 요구르트를 구입하고 있다는 것. 여성 소비자들은 요구르트를 구입할 때 칼슘 함량을 체크하는 이들이 43%에 달해 남성을 포함한 전체 소비자들을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도출된 37%를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하지만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22%가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전지(全脂)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예상밖으로 전체 연령대의 16%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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