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용 올림픽 한국에서 열린다
‘2016년 헤어월드’ 대한민국 개최 확정
한지은 기자 artst@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16 11:33   수정 2014.01.16 11:37
 

 

 

<1998년 서울 헤어월드 개최 사진>

 
 
미용계 올림픽인 ‘2016년 헤어월드’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중앙회장 최영희)는 지난 11월 11일 OMC 본부로부터 2016년 헤어월드 유치 확정 공문을 최종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98년에 이어 18년 만에 두 번째로 헤어월드를 다시 개최하게 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헤어월드를 두 번 이상 개최하는 국가로 기록된다.
 
이번 2016년 헤어월드 유치 국가 결정은 지난 9월말 모스크바 OMC 이사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을 비롯한 중국, 스리랑카, 이탈리아 등이 대회 유치를 추가 희망해 결정 시기가 미뤄졌다. 한국은 최영희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유치 신청단을 구성해 대한민국 개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한국은 급격한 경제성장을 통해 1998년 당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임시 시설물을 설치했던 서울 헤어월드 개최 때보다 킨텍스 컨벤션 시설 등 사회적 인프라가 대폭 확충돼 보다 많은 전 세계 미용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헤어월드에는 OMC 70여 회원국들을 대표하는 선수 3,000여명과 모델, 세계 각국의 이미용협회 관계자 등 1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15만 명의 관람객과 뷰티산업 관련 1,500여개 부스가 전시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 개최 예정지인 킨텍스는 세계 1위 국제공항인 인천공항에 근접해 있어 유럽이나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2016년 헤어월드 유치 확정은 90만 미용인들이 함께 한 덕분”이라며 “2016년 헤어월드 유치를 계기로 우리나라 미용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16년 헤어월드 개최를 통해 3000억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관련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 대표 지원 대안 마련, 정부 후원 자금 확보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회 개최 예정 시기는 2016년 3월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해 포데라 회장을 비롯한 OMC 회장단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로 초청해 컨벤션 전시시설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와 대한미용사회가 K-Beauty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다.
 
더불어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박람회를 개최해오면서 뷰티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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