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문재인 케어 전면적 개정 촉구"
김헌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찾아와 면담 진행
박선혜 기자 loveloves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19 09:41   

대한의사협회는 18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을 촉구한다'를 주제로 기자회견 및 철야 시위를 열었다.

 

기자회견은 최대집 회장의 모두발언,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구호제창,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의협은 "문재인 케어로 올해 건강보험 적자가 예상보다 훨씬 큰 4조원에 달했다. 의료전달체계도 무너지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전면적으로 개정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날 김헌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시위현장을 찾아와 의협과 직접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정책관은 최대집 회장으로부터 시위 배경 및 입장을 듣고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철야시위는 19일 아침 8시부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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