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쥬드메디칼 ‘BurstDR Stimulation’ FDA 허가
새로운 통증환자 치료법 제시 척수신경자극기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1-03 14:44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세인트쥬드메디칼은 지난 10월 4일 BurstDR 자극 치료가 미국 식품의약안정청(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통증 전문 의사가 고안한 형태의 척수신경자극(Spinal cord Stimulation, SCS)으로 FDA의 BurstDR Stimulation 승인에 따라 해당 제품의 독자적 기술을 가진 세인트쥬드메디칼은 만성통증 치료에 더 나은 해답을 환자에게 제공하게 됐으며, 환자가 고통으로 부터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West Virginia Charleston에 있는 통증완화센터의 회장이자 CEO인 Timothy R. Deer 박사는 “세인트쥬드메디칼의 BurstDR Stimulation으로 통증을 극복할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갖게 됐고, 이것은 환자의 통증과 고통을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쥬드메디칼이 특허를 가진 BurstDR Stimulation은 기존의 전기 자극 원리와 다르게 간헐적인 ‘Burst’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자연적인 생체신경 전달방식을 모방하며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으로 다양한 임상실험에서 그 효과를 증명 받았다고 한다.

세인트쥬드메디칼의 BurstDR Stimulation은 2004년 치료법 초기의 특허권을 신청한 Dirk De Ridder 교수와 십여년간의 합동 연구를 거쳐 소개됐으며 얼마 전 발표된 SUNBURST연구 에 의해 그 유효성이 입증됐다.

De Rider 박사는 “BurstDR Stimulation를 개발할 당시, 목표는 완전히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하는 것이었고, 신체의 반응과 통증을 해결하는 자연적인 방법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세인트쥬드메디칼 Neuromodulation의 Allen W. Burton 메디컬 디렉터 겸 의료 자문 부사장은 “BurstDR Stimulation의 FDA 승인으로 우리는 만성 통증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치료를 통해 의사들에게 힘을 더해주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통증 환자의 치료 과정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것이며,  환자가 그들이 감수해야 할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는 BurstDR Stimulation 기능이 장착된 ‘Prodigy MRI SCS’ 제품이 세인트쥬드메디칼코리아를 통해 2016년 4월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iPad와 iPod Touch 등 iOS를 통해 외부에서 조절이 가능한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