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한미르 국제한의원' 개원
‘몰약복합추출물’ 활용, 황반변성 자가면역성질환 등 난치성 환자 전문치료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3-09 09:53   수정 2016.03.09 10:09
제주도 제주시에 외국인을 치료하는 국제한의원인 ‘한미르국제한의원’(원장 원은주)이 3월 9일 정식 개원했다.

한미르국제한의원은 황반변성, 자가면역질환, 중풍 등 난치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특히, 안질환의 하나로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 하는 황반변성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한미르국제한의원은 치료의 과정 중 ‘혈액의 소통 및 인체의 정화’단계를 가장 중요한 치료기반으로 여겨, 모든 치료의 초점을 통혈요법 및 정화요법에 맞추고 있다. 

즉, 어혈(瘀血 혈액 흐름이 느려져 탁해지고 정체된 상태)을 제거하기 위해 천연원료인 몰약(沒藥, 학명 myrrh)복합물질을 활용해 막힌 혈관을 열어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 몰약은 기존에 한약 및 양약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약재로,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어혈을 풀고, 통증 완화, 악창 및 치루의 치료 등 몰약의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기존의 탕전방식은 몰약의 유효성분이 제대로 추출되지 않아 의서에 기록된 효과를 보기 어렵다. 한미르국제한의원은 10여년 간의 연구결과 몰약 발효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몰약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몰약발효추출분말을 주요 약재로 사용하여 어혈을 풀고, 세포 내 독소를 제거하며, 미세혈류순환을 개선시키는 통혈요법으로 인체의 자연회복력을 극대화 하는 치료를 한다고 한다 

한미르국제한의원은 기존 성형 등 미용목적 위주의 의료관광에서 벗어나 난치병 치료 및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의료관광 영역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한의원에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은 약 8주 간의 치료를 받게 되며, 진료가 없는 날은 제주도내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도내 주요 숙박업소 및 여행사와 제휴를 맺었다.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와 휴양, 레저, 문화 등 관광활동이 결합한 관광산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제주도 관광상품을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 한미르국제한의원 원은주 원장은 “한국은 성형 강국으로 주목 받고 있고, 미용 및 성형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 관광이 크게 활성화 되어있다”며 “ 제주 한미르국제한의원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난치성질환 치료로 새로운 영역의 의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의학의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의학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환자유치 수가 전년대비 308% 증가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의 동양의학이 보완대체 의학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원은주 원장은 약사(영남약대 졸)와  한의사 면허(대구대한의대 졸)를 동시에 갖고 있으며 NCCAOM 자격증을 갖고 있다. 대한발효해독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면역해독학회학술위원 대한한의 통증제형학회정회원 오행운기 약침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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