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학장 김경희) 은 “YNS장학클럽”을 결성하고, 지난 3월 24일, 중앙대 총장실에서 YNS 장학생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YNS 장학클럽(대표 배재호)은 유능한 간호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3학년 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을 선발하여 졸업 때까지 2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졸업 후 장학클럽의 멤버가 되어 월수입의 일정액씩 릴레이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번 장학클럽 결성이 특히 의미있는 것은 간호대학 구성원이 아닌 사람이 간호학생 후원자로 나섰다는 점이다.
한 중소병원의 행정 간부로 재직 중인 배재호씨(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와 조갑출교수(중앙대 간호부총장)의 만남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 배재호대표가 1호 서포터즈로서 1억원을 약정하게 되면서 금년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월 10만원씩 기부하는 소액 기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배재호씨는 “앞으로 계속 교내외에서 서포터즈를 발굴하는 동시에 십시일반 소액 서포터즈를 영입하여 장학기금을 보다 확충하고, 장차 장학재단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생의 50% 이상이 장학금을 받는 날을 꿈꾼다” 고 밝혔다.
조갑출 간호부총장은 이번 장학클럽 결성은 “간호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한 몫을 할 것” 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졸업 후 십시일반 릴레이 기부로 장학클럽의 회원이 되어 기부의 선순환 문화를 구축하고, 재능기부로 후배들을 멘토링하는 것은 나눔의 실천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고 말했다.
또 “ 앞으로 YNS 장학클럽 멤버 중에서, 가슴이 따뜻하고 지구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열정적인 간호인재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믿는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