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만성통증질환인 섬유근통증후군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자동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동진단 프로그램은 섬유근통증후군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진단방법들을 통합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섬유근통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시각통증등급(VAS), 압통점 체크(TP/ Tender point Check), 섬유근통증후군 진단 설문 (FIQ) 등 세가지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진단 방법들이 까다롭고 복잡하여 의료진이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화이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섬유근통증후군 자동진단 프로그램은 이러한 질환 진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섬유근통증후군 자동진단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환자의 VAS·TP·FIQ 점수가 자동으로 체크돼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고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섬유근통증후군의 진단 기준을 3개월 이상 전신에 걸친 통증을 경험하고, 18개의 압통점 중 11개 이상에서 통증을 느끼고, FIQ 점수가 40점 이상, VAS가 40mm 이상인 경우로 제시하고 있다.
의학부 이원식 전무는 “섬유근통증후군 자동진단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질환을 진단하여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