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공APT상가 ‘약국입지로 어떨까?’
올해 마지막 물량 경쟁입찰 기회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14 16:01   수정 2007.11.14 13:17

상가분양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장속에도 비교적 많은 투자수요를 몰고 다니는 주공상가의 2007년 수도권내 마지막 물량(신규분)이 오는 19-21일 (인천논현,고양행신 19-20일. 성남도촌 20-21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더구나 이들 상가는 약국입지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 최근 주공APT상가의 경우 병의원의 입점이 저조한 만큼 처방조제를 기대하는 약국에게는 다소 불리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금번 분양 물량은 성남도촌. 고양행신. 인천논현지구등 세곳으로 1000세대가 넘는 지역만 해도 5곳이며 총 점포수도 102개에 이른다.

그중 인천논현2지구는 3BL과 2BL의 배후 세대가 각각 2,148가구, 1,278가구로 40개 점포가 분양되며 1BL의 경우도 아파트 입주 가구수가 872세대에 달한다.

고양행신2지구의 경우도 25개 상가가 공급되는 가운데 A1BL과 A3BL의 세대수도 1,185가구, 1,046가구로 블럭별 상가 입점은 2008년 7월~9월로 예정돼있다.

성남도촌도 A4BL 배후 세대수가 1,005가구로 기타 블럭 또한 세대수가 450~760가구에 달하며 상가 입점 예정은 내년 2월이다.

경쟁입찰방식에 따른 예정가격을 살펴보면 고양행신2지구는 위치에 따라 1억1천만원~3억9800만원선이며 성남도촌은 1억2200만원~4억500만원선이다.

인천논현2지구의 내정가도 1층 기준 1BL~3BL의 경우 7360만원~3억960만원선 수준이다.

그렇다면 이들 상가의 경우 약국입지로는 어떨까?

일단 경쟁입찰인 만큼 별도의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안정적인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번 마지막 물량의 경우 점포 수 자체가 많지 않고 상대적으로 세대수도 많지 않다.

더구나 최근 병의원들의 경우 아파트상가보다는 대로변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공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처방조제를 중심으로 하는 약국보다는 매약 위주 경영을 선호하는 약국이 향후 경영활성화에 다소 유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이번 물량의 경우 점포수가 적은 데다 병의원이 입점할 만한 공간으로는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병의원보다는 편의점과 세탁소, 부동산과 같은 생활필수 업종들이 주로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약국의 경영방침에 따라 입찰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에 나설 경우 배후세대 상황과 더불어 주택유형, 주택평형, 상가공급면적, 상가의 배치, 주변상권과의 경쟁상황등도 사전 조합해 봐야 한다”며 “특히 예상 임대수준을 고려치 않는 고가 낙찰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1월 분양 예정 주공 단지내상가 현황>

자료 : 상가정보연구소

단지

점포수

세대수

입찰 예정가

입점예정

성남도촌(A1BL)

6

534

1억2200만원
-
4억500만원

08.02

성남도촌(A2BL)

6

458

성남도촌(A3BL)

8

762

성남도촌(A4BL)

6

1,005

고양행신2(B1BL)

5

545

1억1000만원
-
3억9800만원

08.07

고양행신2(B2BL)

4

423

08.09

고양행신2(A1BL)

7

1,185

08.08

고양행신2(A3BL)

9

1,046

08.08

인천논현2(1BL)

11

872

7360만원
-
3억960만원

09.06

인천논현2(2BL)

14

1,278

08.07

인천논현2(3BL)

26[A동+B동]

2,148

08.06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