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에 따른 약국 ‘실무교육’ 필요
대약 신용문이사 대학-약사회 간 상호보완 강조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08 15:22   수정 2007.11.08 17:05

약대 6년제 개편에 따라 개국약국의 실무교육과정의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신용문 대한약사회 실무교육연구 위원장은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약사회(회장 전인구) 학술대회에서 ‘개국약국에서의 실무교육 방안’으로 “실무교육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약대와 약사회의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실무교육의 관리체계는 교육과정 수립단계에서부터 논의가 돼야 한다”며 “약사회의 역할과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 위원장은 “약사회가 실무실습 교육의 기준에 적합한 지도약사 및 실습약국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이는 GPP 제도화, 회원 교육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약사회가 지도약사 및 실습약국 POOL을 유지ㆍ관리하면서 약학대학에 추천하는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개국약국의 실무 교육을 위해 실습약국과 지도약사를 학생 수의 몇 배수로 선발ㆍ관리해 대학 및 학생의 선택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개국약국 실무교육의 내용은 표준화와 통일성 확보가 우선 과제이지만,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의 특성과 약국 형태의 특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실습약국 및 지도약사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약사회는 연수 교육 및 평생교육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약대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약사회 내부에 교육 및 학술전담기구를 설치해 회원 교육 및 실무교육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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