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활성화…‘웰빙스토어’ 약국 출현 필요
박종화 온누리 대표 ‘약국건기식 마켓 트랜드’ 소개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07 17:05   수정 2007.11.07 18:00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약국도 건강과 미용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갖춘 ‘웰빙스토어’ 형태로 변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종화 온누리 대표이사는 7일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존에는 건기식이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 등 비전문가에 의해 판매되었다”며 “앞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신규 유통채널을 포함한 약국, 전문점 등 선진국형 유통채널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우선 “건강기능식품의 소재 및 시장 세분화와 대기업의 시장진출로 인한 시장, 가격, 유통구조의 재편이 진행되고 있고, 소비자들도 웰빙 붐과 함께 라이프사이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이 같은 제조사와 소비자환경을 고려해 약국은 웰빙스토어(드럭스토어형 약국)로 변해 전문가 중심의 판매로 바뀌면 Nutraceutical care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존 건기식에 대한 약국경영 방식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표는 이날 건기식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건강기능식품 법률시행으로 시장 신뢰도가 증가되면서 향후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향은 실용적인 중저가 위주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며 건기식 제조회사들에게 10만 원 이하의 제품을 개발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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