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처방오류를 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세한 학술정보와 의료기관에 보낼 처방검토 의뢰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월 사용료가 2만원이어서 약국에서 다소간의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과 (주)퍼스트디스(대표 오옥희)는 2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DIK PLUS 출시 기념 세미나를 열고 종합의약품정보시스템을 소개한다.
DIK Plus는 개국약사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방오류를 감지하고 그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스템.
전문 약학지식에 근거해 처방전의 안전성과 적정성을 전산으로 검토할 수 있어 처방검토업무의 전문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실제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면 처방입력과 동시에 중복투여, 용량정보, 상호작용, 연령별 주의사항 등을 자동으로 검토하고 이와 관련한 학술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의심처방에 관해 의료기관에 보낼 처방검토 의뢰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며 이를 팩스 및 이메일로 전송한다.
아울러 다양한 복약지도문을 출력하여 환자의 이메일로도 전송할 수 있다.
특히 DIK Plus는 PM2000과 연동되도록 개발되었다.
김대업 약학정보원장은 "DIK Plus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처방권자는 올바를 약물정보를, 환자는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약사가 의약정보와 약의 전문가로 바로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DIK Plus는 약학정보원의 표준의약품정보 데이터베이스인 DIK와 세계 최대 디지털 지식정보 Drug Information Framework(DIF-Korea)을 연계해 지난해 2006년 10월 ‘DIK Plus 제작과 공급을 위한 공동사업 조인식' 이후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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